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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디센터의 5월과 6월 소식
오 곱하기 육은 삼십오물론 틀렸어요. 정답은 삼십이지만, 문제를 바꾸면 정답이지요. 삶디 텃밭에서 5월과 6월에 자라난 대견한 작물들의 숫자를 꼽아보니 35종류였어요. 이건 또 무슨 소리냐고요? 월간삶디를 약속해놓고는 5월과 6월을 한꺼번에 선물하느라 발견한 삶디 소식입니다. 오세요 삶디로. 꽃구경도 좋지만 밭구경은 신기한 것이 가득합니다. 땅콩꽃이 노랗게 피고, 감자는 흙 위로 말간 볼을 보이고, 담배상추는 꽃대가 올라옵니다. 여름의 작물들처럼 쑥쑥 자라는 삶디 소식,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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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동안 방과후 삶디에서 나무와 식탁으로 조금 다른 시간을 보냈던 노리들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소식입니다. 마트에선 라벨을 꼼꼼하게 보게 되고, 버려진 나무 하나 예사롭지 않아 졌대요. 6월 24일에 그 동안의 배움으로 만든 식탁과 전시를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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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느린 식당>의 어린 쉐프들에게 닥친 숙제, 진딧물입니다. 어린 잎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는 부지런한 진딧물을 어떻게 하나요? 많이 놀랐죠? 하지만 이것이 우리가 만난 텃밭의 진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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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에서 기업에 잘 팔리는 상품이 되라고 가르치는 대학에서 벗어나는 건 용기일까요, 무모한 도전일까요? 그게 아닌 방식으로 학생 스스로 수업을 직접 개설하고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내 삶의 방식은 어떤 것일까?” 를 질문하면 이 시대에 퇴화하는 인간일까요? 학생 스스로 만드는 대학, 도쿄슈레대학의 아사쿠라 씨에게 듣고,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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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없이 어른에게서 아이에게로 전해진 하와이의 말들은 존중의 뜻을 담지 않은 것이 없었어요. 결국 자연이라는 큰 질서를 이해하는 것이 시작이었어요. 알로나와 후나가 알려준 챈트와 훌라를 통해 타인과 사물과 자연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습니다. 또 37주기를 맞은 5.18의 슬픔과 한을 풀어 보내는 잎(T-leaf) 엮기까지, ‘알로하, 하와이’ 소식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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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악기 우쿨렐레로 만나서 큰 에너지를 만들었던 ‘우케켜게’ 첫 번째 시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금요일마다 삶디를 유랑하며 노래 부르던 우케켜게 모임, 끝났다고 아쉬워하지 말아요. 곧 하반기 모임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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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길고양이였어요. 편견 때문에 자동차 밑에서 눈치 보며 사람과 점점 멀어지는 길고양이들이 어쩐지 청소년들과 비슷하지 않은가 고민하던 삶디씨가, 레드페스타에서 ‘길고양이를 부탁해’를 주제로 부스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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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좀 잘 부르고 싶은 평범한 청소년들을 모아모아, 가을이면 음악을 배우러 리버풀로 떠나는 새별양의 재주를 나누는 보컬 강좌가 시작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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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삶의 기술을 익히는 일상 디자인 클래스 ‘날로달로’가 4월 프로그램을 마치고 6월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진지하게 집중했던 인디자인 인디출판 클래스 소식 살짝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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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디의 밋밋한 벽과 계단에 나무늘보, 황제 펭귄, 북극곰이 나타났다는 늬우스입니다.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바로, 멸종위기 동물이라는 점. ‘지키자 구하자’는 토요일마다 모여서 삶디 벽에 나무늘보를 그리고 이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그리는 활동입니다. 재미와 흥미도 좋지만 우리가 다 함께 살아가야 할 환경을 그림을 보며 생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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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마다 '모듀의 점심' 이제 충장로 피플들 알만하지요? 5월에는 부지런한 운영팀이, 6월에는 재주 많은 기획팀이 밥짓기를 맡아서 국수와 꽁치조림, 채소카레와 오이냉국, 김치찌개 등등으로 푸짐한 밥상을 준비했고요. 하나씩 가져오는 집반찬이 모여서 금새 꽉찬 식탁을 만들었어요. 상반기 모두의 점심은 7월 첫 주까지 열고, 여름방학 후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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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1. 삶디 생활목공방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토요목공기초교육이 열려요 - 알아보기 2. 시내 한복판에서 작물을 키우는 기쁨을 배울 상자텃밭 농부를 찾아요 - 신청하기3. 해가 가장 긴 때, 하지에 맞춰 삶디 마을의례 하지맞이가 열려요 - 더 보기4. 시간은 있는데 공간이 없어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소모임을 지원해요 - 궁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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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방 6월 추천도서]
무더위를 이기는 건강한 책 3권
"너와 나의 연결요리!" -할머니의 요리책
-샐러드다
-요리하는 도시농부
냉장고에서 물 꺼내고 열린책방에서 책 꺼내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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