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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소설, 경쟁 없는 곳의 이야기
어제는 여기저기서 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진짜 겨울이 찾아왔어요.
삶디 1층 크리킨디에도 빨간 불이 보이는 난롯불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춥고 긴 겨울 밤에는 모여 앉아 우리는 이야기를 피워요. 시인과 소설가의 일을 듣고, '불안과 경쟁이 없는' 어떤 곳의 이야기를 들으면서요.
# 북토크
서울과 실리콘 밸리, 두 곳에서 살던 청년에 만나서 <불안과 경쟁 없는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을 만났다고 해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직접 인터뷰한 다큐와 책을 들고 그들이 삶디를 찾아옵니다. (11.25. 토요일) - 그들의 다큐, 공동체 상영은 다섯시 반부터, 2층 미니극장 - 직접 이야기하는 북토크는 일곱시 반부터, 2층 열린책방에서
# 열린 특강
삶디 2층에는 열린 책방이 있고요. 열린 책방에는 책이 있고요. 책이 만들어지기 까지는 소설가와 시인과 편집자가 있겠지요. 그들을 초대했습니다. 소설을 쓰려면 "생의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과 쓸쓸하고 어지럽고 낯선 것들을 보듬는 따뜻한 눈길이" 있어야 하고 , "쓰는 손이 무뎌지지 않"게 하려는 시인의 일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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