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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디의 11월 소식을 꽉 담아서
매일 먹는 밥이니까 반찬 세 가지는 만들 줄 알아야 하고, 그 밥 먹으려면 농사짓고 또 여럿이 어울리는 축제도 준비해야 하고... 열린책방에 머물던 인턴 '또바기'네 <실상사 작은 학교>가 배우는 것들입니다. 사는 것이 곧 배움인 학교, 서로의 삶에 스며 자립하는 기술을 배우는 학교는 살아가기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배워요. 이 이야기를 듣는 우리들의 삶은 어떤가요?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
단체 줄넘기와 딱지치기로 얼결에 들어왔던 삶디에서 차근차근 방과후를 보내는 노리들의 시간이 차츰 윤곽을 보이고 있는 요즘 소식을 모았어요. (* N개의 방과후 프로젝트는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와 광주교육연수원이 공동주관하는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교육 프로젝트입니다)
[굿 프레임] 10명 정원에 무려 30명이 지원했다는, 인기 높은 영상제작 프로그램 '굿 프레임', 시작부터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촤르르
[쓸모를 만드는 나무] 삶디 앞 마당에 수상한 집 한 채가 지어졌다고 해요. 벽은 없는데 집 안에 그럴싸한 평상도 있어요. 목요일 밤마다 서툰 목수들이 퉁탕거린다던데....
[우물밖디자인] 디자인은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게 설명하는 것도 중요해요. 노리들이 준비한 프리젠테이션 소식입니다.
[우물밖디자인.. 또?] 우물밖디자인은 사실 B반도 있어요. 영상, 포스터, 웹툰까지 다양한 아트워크를 목표로 하는 노리들의 작업이 하나씩 윤곽을 드러냅니다.
#공간마다
삶디 1층 '모두의 부엌'에서는 토요일마다 추운 겨울, 월동준비를 하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식당> 시즌2가 열립니다. 또 지하에 있는 '생활목공방'에서는 예기치 않은 노리들이 찾아와 학교 축제에 쓸 무대를 만들고 있어요. 각 공간마다 일어나는 일들의 소식입니다.
#수수학당
수수학당은 해볼까 했지만 접어놓거나, 쓸모없어서 하다가 그만둔 적 있는 흥미와 취미를 깨우는 일상 기술 교환 플랫폼입니다. 버티기의 기술보다 재미와 배움의 기술로 내일이 기다려질 당신을 응원해요!
#삶디의 12월
끝났지만 끝은 아닌 12월입니다. 생장을 멈춘 듯 보이는 식물과 동물이 봄을 준비하는 것처럼 멈춘 듯 해도 멈추지 않고 서로의 성장을 기대하는 여러가지 일에 여러분을 초대해요! (이미지를 누르면, 자세한 내용이 열립니다)
이 편지는 삶디에 한 번이라도 발길 닿고 눈길 닿았던 소중한 삶디의 친구들에게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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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다 보내는 삶디센터 소식